새마을금고중앙회, '안심변호사 제도' 도입

입력 2024-10-11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부제보자 익명 대리신고 지원…"투명한 조직문화 강화"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안심변호사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강왈구 감사위원장, 최훈 지도이사, 황길현 전무이사, 도진수 변호사, 김인 회장, 정민지변호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김태주 금고감독위원장, 정찬호 준법감시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안심변호사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강왈구 감사위원장, 최훈 지도이사, 황길현 전무이사, 도진수 변호사, 김인 회장, 정민지변호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김태주 금고감독위원장, 정찬호 준법감시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익명 대리신고를 위한 '안심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내부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안심변호사가 대신 신고 관련 법률상담과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한다.

중앙회는 도진수 변호사(청백 공동법률사무소)와 정민지 변호사(법무법인 다담)를 안심변호사로 위촉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위행위가 발생했을 때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준법의식을 강화해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강 '노벨문학상', 새로운 트렌드도 만들까? [솔드아웃]
  • 모든 출연진이 여자…‘정년이’는 페미니즘 드라마? [해시태그]
  • 한은, 기준금리 0.25bp 인하…증권가가 뽑은 수혜주는 [한은 피벗]
  • ‘어도어 대표이사 복귀’ 가처분 심문…민희진 “뉴진스와 약속 지키기 위해 소송”
  • LG, KT 꺾고 PO 진출…KS 티켓 놓고 삼성과 격돌
  • 북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 직후 쓰레기 풍선 띄워
  • 노벨평화상에 日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핵 금기 확립 기여”
  • 트랜스포머·스폰지밥까지...정용진의 ‘테마파크 신세계’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96,000
    • +0.35%
    • 이더리움
    • 3,286,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0.16%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193,700
    • +2.11%
    • 에이다
    • 470
    • +2.84%
    • 이오스
    • 635
    • +1.6%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84%
    • 체인링크
    • 14,420
    • +0.77%
    • 샌드박스
    • 344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