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우수힘찬인’ 우즈베키스탄 현지 전문인력 교육

입력 2024-10-14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간 부하라 힘찬병원 방문해 상호교류 및 실무교육 진행

▲창원힘찬병원 물리치료사가 직접 물리치료를 시연하면서 부하라 힘찬병원 물리치료실 부서장에게 치료법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창원힘찬병원 물리치료사가 직접 물리치료를 시연하면서 부하라 힘찬병원 물리치료실 부서장에게 치료법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병원을 빛낸 ‘우수힘찬인’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해외연수 및 현지 의료진과의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상원의료재단 산하 인천힘찬종합병원과 강북·부평·부산·창원힘찬병원의 장기근속 우수사원 12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하라 힘찬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김한영 상원의료재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우수힘찬인들은 부하라 힘찬병원을 방문해 병원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하라 힘찬병원의 발전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모색하는 등 상호 교류와 친선을 다졌다.

우수사원들은 간호, 물리치료, 방사선 등의 업무에서 현지 부서장들에게 직접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박혜영 이사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힘찬병원을 이끌어준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매년 해외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그동안에는 부하라 힘찬병원 직원들이 한국으로 직접 와서 교육을 받았다면, 이제는 한국의 우수한 직원들이 직접 부하라 힘찬병원으로 가서 현지 병원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함께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의료문화를 선도해 널리 환자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온 가족의 건강지킴이로서 종합의료를 실현하는 전인적 병원 △신뢰를 바탕으로 전인적 의료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 병원 △K-의료의 우수성으로 세계인을 치료하는 글로벌 병원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병원 등을 비전으로 삼아 정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흥민 코너킥골 비하인드…맨유 선수 욕설?
  • 오늘은 '동지', 동지팥죽을 먹는 까닭?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챗GPT에 위로받는 사람들 [요즘, 이거]
  • '구 뉴진스' 주장하던 하니, 비자문제로 '불법체류자' 신고까지
  • 한라산 입산 통제…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
  • 여의도 국회소통관 화재 발생…예식장 하객 등 대피 소동
  • “멀리 갈 필요 없어요”…자치구가 준비한 눈썰매장 어디에?
  • [이법저법] 이게 스토킹이라니요…이게 스토킹인가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719,000
    • +2.8%
    • 이더리움
    • 5,140,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0.35%
    • 리플
    • 3,399
    • +4.23%
    • 솔라나
    • 283,700
    • +1.29%
    • 에이다
    • 1,389
    • +10.41%
    • 이오스
    • 1,246
    • +9.39%
    • 트론
    • 373
    • +3.61%
    • 스텔라루멘
    • 549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500
    • +6.19%
    • 체인링크
    • 34,670
    • +8.72%
    • 샌드박스
    • 873
    • +1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