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선' 의혹 일축..."오직 대통령 라인"

입력 2024-10-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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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14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대통령실 내 비선 의혹에 대해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며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얘기하는 거, 유언비어에 휘둘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김 여사 라인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게 김 여사 라인에 대한 정리를 말하는 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 여사는)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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