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바이오,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 임상 연구 SCI급 학술지 발표

입력 2024-10-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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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 헤세드바이오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2024년 10월호에 실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EGFR 및 Wnt/베타카테닌 경로 활성화를 통한 피페로닐산의 모발 성장 촉진(Piperonylic Acid Promotes Hair Growth by Activation of EGFR and Wnt/β-Catenin Pathway)’이다. 헤세드바이오 연구진은 피페로닐산이 각질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존 결과에 착안, 모낭 바닥에 있는 모유두세포(HFDPC) 활성화 능력을 새롭게 입증하고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헤세드바이오는 외부전문임상기관을 통해 안드로겐성 탈모증을 진단받은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피페로닐산을 포함한 제형 도포 그룹과 위약 투여 그룹으로 나눠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시험 결과 피페로닐산을 포함한 제품을 매일 도포한 그룹은 16주, 24주 후 삭모 부위 내 모발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16주 후 3.0%의 모발 밀도가 높아진 결과를 확인해 월등한 탈모 완화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상 시험에 사용한 제품은 독일 더마테스트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5-STAR를 획득했으며, 유럽화장품등록포털(CPNP)에도 등록을 완료했다. 글로벌 피부 임상 시험기관인 더마테스트는 피부와 면역 관련 전문가들이 과학적 방법으로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소로, 헤세드바이오의 제품은 180일 이상의 장기간 사용 시험을 통과해 5-STAR등급을 부여했다.

한승현 헤세드바이오 연구소장은 “EGFR 및 Wnt 경로를 활성화는 제품은 안전하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상용화하고,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안드로겐 호르몬을 조절하는 강력한 후보 물질을 탈모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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