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독 스마트 제조혁신 교류협력 세미나 개최

입력 2024-10-16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독일 대표단이 스마트 제조혁신 교류협력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IPA)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독일 대표단이 스마트 제조혁신 교류협력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벤처기업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 등이 참석하는 ‘한·독 스마트 제조혁신 교류협력 세미나’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를 비롯해 독일 대사관 및 국제 메뉴펙처링X협회(IM-X),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 독일 기계공업협회(VDMA) 등 협회·단체 소속의 18인으로 구성된 독일대표단이 방한하면서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간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정책과 데이터 생태계에 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등 양국 간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추진단이 최근 발표한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방안 △제조데이터 표준화 추진현황을 독일 측에 공유했다. BMWK의 Markus Hess 국장이 △독일 데이터 생태계에 대한 정책 범위 및 목표를 공유하는 순서로 양국 정책에 관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추진단-LNI4.0 MOU 후속 실행과제인 한·독 간 협력교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백서 제작, IM-X 국제회의, 합동 포럼 등에 대한 추진계획 공유 및 논의 등 실무협의도 진행됐다.

추가 안건으로 글래스돔 코리아 윤양진 팀장의 △자동차 분야 공급망 연계 실데이터 기반 PCF 산출 및 Catena-X 연동 시연과 △한국·독일의 협력 우수사례 및 사업협력 확장 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추진단은 11월 IMX 국제회의(미국) 참석과 2025년 합동포럼 등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협력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원활한 환경규제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바이오헬스, AI가 가져올 의료혁명 미래 조명 [2025 테크 퀘스트]
  • '꿈의 다이어트약', 국내 상륙했는데…아무나 못 맞는다고요? [이슈크래커]
  • 한강 작가,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수상…노벨상 발표 후 첫 공식 행보
  • 2024년 첫 단풍·단풍 절정시기·단풍 명소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나이·소득 조건없이…무주택자라면 '2024년 HUG 든든전세주택 3차'[십분청년백서]
  •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 의혹’ 불기소…“주가조작 인식 못 해”
  • [르포]"관광 끊기고, 짓다 만 건물 수두룩…코로나 회복 먼 얘기"[K금융, 퀀텀점프④]
  •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임기는 3년
  • 오늘의 상승종목

  • 10.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9,000
    • -0.35%
    • 이더리움
    • 3,55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1.37%
    • 리플
    • 753
    • +1.35%
    • 솔라나
    • 207,300
    • -1.61%
    • 에이다
    • 473
    • -1.87%
    • 이오스
    • 651
    • -1.96%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450
    • -1.37%
    • 체인링크
    • 15,000
    • -1.06%
    • 샌드박스
    • 351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