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WON뱅킹으로 신청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 10만 명에게 대중교통비 최대 2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의 모든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금액을 최대 2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우리 틴틴’ 서비스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리원(WON)뱅킹 앱 내 ‘전체(三), 생활혜택, 혜택/이벤트, 이벤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만 명이다.
우리은행 청소년 전용서비스인 ‘우리 틴틴’은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입금 △송금 △온ㆍ오프라인 카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 기반 용돈관리 서비스다. ‘우리 틴틴’에 가입한 고객은 ‘우리 틴틴카드’를 발급받아 삼성월렛,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등 여러 간편결제수단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