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수원시 상권활성화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도시재단)
수원도시재단은 16일 더함파크에서 '수원시 상권활성화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수원시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상권활성화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의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자문과 사업 추진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수원도시재단은 9월 상권활성화센터를 설립, 수원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