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프리선언 17년 만에 다시 MBC로…전속 스포츠캐스터 위촉

입력 2024-10-16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방송인 김성주가 친정인 MBC에서 전속 캐스터로 활약한다.

16일 MBC는 김성주를 전속 스포츠캐스터로 위촉했다. 앞으로 김성주는 향후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 및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이어간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1997년 중계를 시작해 30년이 다 되어간다. 친정인 MBC에서 계속 중계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포즈에 진심인 내 마음을 알아봐 주고 응원해준 시청자들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MBC를 통해 스포츠 현장 분위기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200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퇴사 당시 MBC와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2012년 런던올림픽 중계를 맡으며 MBC에 복귀했다. 지난 7~8월에는 MBC의 파리올림픽 주요 경기를 중계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74,000
    • +2.28%
    • 이더리움
    • 2,829,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1.61%
    • 리플
    • 3,174
    • +1.15%
    • 솔라나
    • 188,200
    • +0.48%
    • 에이다
    • 1,006
    • +2.65%
    • 이오스
    • 1,009
    • +8.85%
    • 트론
    • 353
    • -0.84%
    • 스텔라루멘
    • 406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00
    • +1.23%
    • 체인링크
    • 21,040
    • +3.75%
    • 샌드박스
    • 40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