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중국 배우와 연애 고백…“DM으로 연락이 와, 2년 만났다”

입력 2024-10-16 2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차오루가 중국에서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오루는 “계약 끝나고 나서 중국 갔는데 다들 제가 뒤통수 치고 갔다고 했다. 저는 계약 끝나고 부모님과 좋은 시간 가지려고 간 거다. 욕하지 말아달라”라며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다. 부모님 떠나 한국에서 14년 있었다. 그래서 계약 끝나자마자 중국으로 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중국 가서 이제는 연애해도 되겠다 싶어서 남자친구 만났다. 제일 긴 연애였다. 2년 만났다. 잘생긴 중국 배우와 연애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오루는 “그분이 한국 예능을 보다가 저를 본 거다. 중국 사람들 차오루 모른다. 하지만 댓글로 중국 사람이라는 걸 알고 DM으로 연락이 왔다”라며 “인증 마크를 보고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연락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만날 때 사람 제일 많은 카페에서 만났다. 혹시나 유명해도 이상한 사람일 수 있지 않냐. 그분 키가 185cm였다. 잘생겨서 첫눈에 반했다”라며 “그분도 예능 보며 제게 정이 있어서 금방 사귀게 됐다. 그런데 역시 얼굴이 다가 아니더라. 성격도 맞아야 하고. 그래서 아쉽게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6,000
    • +5.13%
    • 이더리움
    • 4,41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17.34%
    • 리플
    • 1,581
    • +1.15%
    • 솔라나
    • 341,100
    • +2.68%
    • 에이다
    • 1,102
    • -6.37%
    • 이오스
    • 900
    • -0.33%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6,900
    • +10.89%
    • 체인링크
    • 20,320
    • -2.03%
    • 샌드박스
    • 470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