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솔라 "인도 회사에 250억 규모 태양광 납품 MOU체결"

입력 2009-07-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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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일렉트론의 자회사인 디에스솔라는 인도 뭄바이주식시장 상장사인 ENTEGRA LIMITED와 1차로 250억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납품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NTEGRA사는 영국계회사로 현재 뭄바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인도에서 수력발전소 운영,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전력 공급 기반이 약한 인도에서 재생 에너지를 주력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회사다.

그동안 수력발전소를 주력으로 운영했지만 디에스솔라의 솔블루 가격, 성능이 소규모 전력 공급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1차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인도의 1만여곳에 디에스솔라가 생산하는 솔블루를 이용한 소규모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디에스솔라 관계자는 "이번 인도 회사의 발주는 시작에 불과하며 양산시설 완료 전에 1조원 이상의 발주가 예상된다"며 "전세계 태양광 발전시장의 선두자리가 먼미래의 일이 아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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