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강남도 가능” 컬리,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

입력 2024-10-17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치·도곡·개포·삼성동서 주문 가능…역삼도 일부 커버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 안내 (사진제공=컬리)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 안내 (사진제공=컬리)

컬리가 퀵커머스 사업 권역을 강남으로 넓힌다.

컬리는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6월 DMC점 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에 따라 컬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도 배달 가능하다. 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약 4500여개를 엄선했다.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부터 생활필수품, 뷰티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강남구는 주거지역과 오피스 상권 모두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컬리는 1인가구 이상의 당일 배달 수요와 회사에서 주문하는 점심 및 간식 수요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이 지역의 유통 인프라와 고객 특성을 고려해 운영하는 상품도 점진적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 카테고리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최현석의 쵸이닷’ 트러플 크림 뇨끼, ‘이연목의 목란’ 짜장면,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 등 컬리 인기 상품들을 2주간 매일 한 개씩 선정해 최소 100원, 최대 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컬리나우 무료 배송 쿠폰도 지급한다.

권지훈 컬리 FC기획 본부장은 “강남 지역은 컬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권역중 하나로 컬리나우 서비스를 선보이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나우 서비스의 단계적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망한 지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46,000
    • +3.3%
    • 이더리움
    • 4,718,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8.68%
    • 리플
    • 1,586
    • +0.19%
    • 솔라나
    • 345,700
    • +2.52%
    • 에이다
    • 1,118
    • -4.53%
    • 이오스
    • 930
    • +0.32%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339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1.18%
    • 체인링크
    • 21,470
    • +0.85%
    • 샌드박스
    • 49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