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 AI 솔루션 G-MATRIX 국내 최초 ‘AI+ 품질 인증’ 획득

입력 2024-10-17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아이매트릭스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G-MATRIX’에 대해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G-MATRIX의 국내외 공급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하는 세계 최초의 AI 품질인증이다. 한국표준협회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신뢰성 △기능 적합성 △보안성 △품질 개선 체계 등을 평가한다.

이번 G-MATRIX의 AI+ 인증 획득은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분야로는 국내 최초다. 특히 기존 AI+ 인증을 받은 주요 제품은 대기업 제품 위주였기 때문에 비아이매트릭스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G-MATRIX는 사용자가 DB 구조나 SQL 코딩 지식 없이도 자연어로 기업의 DB 데이터 조회, 분석, 시각화, 예측 업무까지 수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G-MATRIX 사용자는 데이터 접근성 및 활용도가 극대화될 뿐 아니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기존 ‘텍스트-SQL 변환(Text to SQL)’의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G-MATRIX 성능을 향상시켰다. G-MATRIX는 구축 시 컬럼, 필드, 속성 등의 메타정보, 산업군별 특수 용어, 기업 고유 정보만 학습하면 되기 때문에 적은 학습량, 빠른 학습 속도, 높은 보안성이 장점이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AI+ 인증 획득으로 G-MATRIX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과 G-MATRIX 성능 고도화를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향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해 G-MATRIX를 출시한 후 차별화된 솔루션 성능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다수의 주요 대기업들과 G-MATRIX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구축 중이다. 최근 일본에서 G-MATRIX 론칭쇼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바이오헬스, AI가 가져올 의료혁명 미래 조명 [2025 테크 퀘스트]
  • '삼성 vs LG' KBO 플레이오프 운명의 3차전…중계 어디서?
  • [종합]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 의혹’ 불기소…“주가조작 인식 못 해”
  • [르포]"관광 끊기고, 짓다 만 건물 수두룩…코로나 회복 먼 얘기"[K금융, 퀀텀점프④]
  • 한동훈·이재명 ‘텃밭싸움’에서 웃었다...부산 국힘, 영광 민주
  • "방시혁 의장님, 미국서 시시덕댈 때가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귀찮고 바빠서"…용변 후 손 안 씻는 사람들 10명 중 3명꼴 [데이터클립]
  • 분위기 바뀐 A매치 경기장, 야유 사라지고 "대한민국~" 외쳤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7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8,000
    • +0.5%
    • 이더리움
    • 3,57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2.48%
    • 리플
    • 759
    • +3.27%
    • 솔라나
    • 207,600
    • -0.53%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655
    • -0.3%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350
    • -1.23%
    • 체인링크
    • 15,180
    • -0.46%
    • 샌드박스
    • 359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