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탄소배출권 연계 DLS 상품 공모

입력 2009-07-13 13:29 수정 2009-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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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 예상을 기초로 한 1년 만기 탄소배출권(EUA)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48호를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EUA(EU Emissions Allowances) 2010년 12월 만기 선물로 유럽기후거래소(ECX)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EUA는 지난 3년간 15유로와 30유로 사이의 범위에서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왔으나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하락해 올해 초 8유로까지 급락했다가 현재는 14유로 수준(09년 7월 10일 현재)을 유지하고 있다.

DLS 48호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종만기수익률은 크게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뉠 수 있다.

일 종가기준으로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자산(EAU)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큰 경우에는 52%와 100%×(만기가격/기준가격-1)의 값 중 작은 것이 최종만기수익률이 된다. 기초자산(EAU)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에는 최종만기수익률은 0%로 원금이 보장된다.

일 종가기준으로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기초자산(EAU)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큰 경우에는 52%와 100%×(만기가격/기준가격-1)의 값 중 작은 것이 최종만기수익률이 된다. 기초자산(EAU)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에는 100%×(만기가격/기준가격-1)이 최종만기수익률이 되고, 이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 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FICC부 김상철 팀장은 “신흥시장 및 개발도상국들의 교토의정서 이행이 확대되는 오는 2012년까지 탄소배출권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DLS 48호는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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