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북한, 한반도 안위 놓고 모험 시도하면 자멸” [2024 국감]

입력 2024-10-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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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이 17일 충남 계룡대 육군 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육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이 17일 충남 계룡대 육군 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육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17일 “만약 북한 정권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바람을 외면하고 한반도의 안위를 놓고 모험을 시도한다면 그 시간부로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북한이) 소위 ‘평양 무인기 삐라 살포’를 운운하며 포병들 사격 준비 태세를 지시하고,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하는 등 우리 국민을 겁박하는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총장은 “평화는 말이 아닌 압도적 힘으로 수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적 도발 시 ‘즉·강·끝 원칙’(즉각, 강력히, 끝까지)으로 단호히 응징하기 위한 의지와 능력, 태세를 갖추겠다”고 했다.

육군은 업무보고에서 군사뿐 아니라 사회, 경제, 정보 등 비군사적 수단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비한 부대구조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정보와 사이버·전자기전, 인지전 담당부대를 새로 편성, 대대급 이하 부대에 드론‧로봇 등을 투입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힘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주택수당 지급 대상은 기존 임관 3년 이상 간부에서 3년 미만 초급간부까지 확대하고, 지급액도 월 16만원에서 미혼 간부는 35만원, 기혼 간부는 70만원까지 인상하는 것이 목표다. 시간외근무수당 한도도 월 100시간에서 200시간까지 확대해 추가근무에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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