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1390선 위협

입력 2009-07-13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키우면서 139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9%(36.99p) 떨어진 1391.63을 기록하고 있다.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순매도와 기관 매물이 더해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기 시작해 장중 1390.89까지 밀려나는 등 급락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4억원, 186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086억원, 1173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225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보험이 4% 이상 떨어지고 있고 유통업, 기계, 운수장비, 의료정밀, 증권, 은행, 서비스업이 3% 이상,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금융업, 전기전자, 건설업, 제조업, 화학, 전기가스업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KB금융, 현대중공업, LG, 신세계가 3~4% 급락중이며 POSCO와 한국전력, LG전자, 신한지주, SK텔레콤, KT, 우리금융도 1~2%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11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한한가 2개 포함 67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40,000
    • -0.72%
    • 이더리움
    • 3,520,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2.46%
    • 리플
    • 813
    • +4.77%
    • 솔라나
    • 206,300
    • -1.24%
    • 에이다
    • 526
    • -1.13%
    • 이오스
    • 705
    • -1.81%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50
    • -2.69%
    • 체인링크
    • 16,970
    • +1.01%
    • 샌드박스
    • 385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