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와르 사망 후 칼레드 마샤알 새 수장에 올라”

입력 2024-10-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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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석방 등 협상 논의하고 있어”
하마스 수장으로 경험 쌓은 인물

▲2012년 12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왼쪽)과 가자지구 하마스 정권의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2년 12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왼쪽)과 가자지구 하마스 정권의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해외 조직 책임자 칼레드 마샤알이 하마스 새 수장으로 올랐다.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사망한 뒤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은 레바논 뉴스 채널 LBCI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야히야 신와르가 사망한 뒤 마샤알이 수장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질 석방 등과 관련해 주요 당사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하마스 지도부가 튀르키예, 카타르, 이집트 당국자들에게 신와르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마샤알은 1996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정치국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마샤알은 하마스 수장으로 경험을 쌓았고 정치 지도자에서 내려온 뒤에도 영향력을 행사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IDF)에 의해 제거됐다. 전날 IDF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마스 수장을 지내온 신와르의 사망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산와르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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