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 제1부의장 선출

입력 2024-10-20 13:45 수정 2024-10-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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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오른쪽)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연차총회에서 IFIGS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유재훈(오른쪽)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연차총회에서 IFIGS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연차총회에서 제1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은 보험계약자보호기구 간 국제협력 도모 등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29개국, 34개 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선출로 예보는 △2025년 제1부의장 △2026년 의장 △2027년 제2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의장은 보험계약자보호기구, 제2부의장은 스페인 보험계약자보호기구가 뽑혔다.

예보는 IFIGS 창립멤버로 IFIGS 산하 정보공유 워킹그룹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보험계약자보호제도 연구를 실시하는 등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예보는 "은행 부문은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의 이사직을, 증권부문에서는 국제투자자보호기구(EFDI-ICS) 정식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 이어 보험 분야에서도 이번 선출로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행권뿐 아니라 보험·금융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예보기구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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