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ECOVACS)의 로봇청소기 ‘디봇 T30S 콤보’가 미국의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씨넷(CNET)의 보도에 따르면 에코백스의 디봇 T30S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무선 스틱 청소기가 한 스테이션에 함께 있어 매우 편리하며, 카펫 속 숨은 먼지까지 강력한 흡입력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씨넷은 위에 대한 근거로 다양한 환경에서 수행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카펫 위에 뿌린 모래의 65% 이상, 검은 쌀의 95% 이상을 흡입했다고 덧붙였다. 또 △성능 △사용 난이도 △기능 △지속력 △가격 카테고리로 나누어 점수를 매긴 결과, 평균 10점 만점에 8.8을 얻어 1위를 기록하며 카펫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로봇청소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봇 T30S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핸디형 청소기, 두 청소기에 각각 포집된 오물이 한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비워지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모든 단계에서 손 댈 필요 없는 효율적 청소가 가능하다. 함께 장착된 핸디형 청소기로 기존 로봇청소기로는 청소할 수 없던 벽이나 계단 위, 소파 위 등도 한 제품으로 한꺼번에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로봇청소기에 모서리나 벽을 만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물걸레가 바깥쪽으로 확장되는 트루엣지 기술과, 21° 납작한 모 장착으로 브러시에 머리카락이나 털이 엉키지 않는 제로탱글(ZeroTangle) 기술이 최초로 탑재되었다. 또 1만1000Pa로 흡입력이 26% 증가하여 더욱 강력한 바닥청소가 가능하다.
핸디형 청소기의 편리한 사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매 시 포함된 3종 브러시 헤드 세트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틈새용, 플랫, 미니 파워 브러시로 구역과 용도에 맞춰 사용하면 더욱 깨끗한 집안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또 핸디형 청소기는 1.2kg의 경량 무게로 한 손으로도 장시간 들 수 있게 설계되어 다양한 공간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웬추안 리우(Wenchuan Liu)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에코백스의 최신 로봇 기술이 집약된 ‘디봇 T30S 콤보’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