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한·일 전문건설단체장 간담회 개최…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4-10-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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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는 22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건설산업 전문단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학수 중앙회장과 이와타 쇼고 회장. (자료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2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건설산업 전문단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학수 중앙회장과 이와타 쇼고 회장. (자료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건설산업 전문단체 연합회(이하 건전련)’ 이와타 쇼고 회장과 '한·일 건설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의 건전련은 전국철근공사업협의회 등 전문 공사업 관련 34개 회원 단체와 4만5000여 전문건설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와타 쇼고 회장을 비롯해 일본의 외국 인력 수용 사업을 운영하는 ‘건설기능인재기구(JAC)’ 와타세 토모히로 조사연구부장과 일본의 상위권 국립대학인 ‘교토대학교’의 니시노 사야카 교수도 함께 참석했다.

양 협회는 이 자리에서 원·하도급 관계 등 건설 산업 도급 구조가 비슷한 양 국가의 전문건설사업자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과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및 그에 따른 산업 성장 저하 문제 등을 논의하고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많은 영감을 주고받으며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으로 양 국가의 건설 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와타 회장은 “유럽 등 여러 나라를 다녀보니 전 세계적인 인력난을 체감하고 있어 오늘 함께한 국토교통성 등 정부·학계와 청년층 유입 및 외국인력 활용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양 국의 전문 건설업이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답했다.

아울러 윤 회장과 이와타 쇼고 회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방안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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