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엠폭스 첫 감염자, 독일서 발생

입력 2024-10-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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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질병관리 당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18일(현지시간) 확인된 엠폭스 환자에게서 하위계통 1b형(clade 1b)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이 환자가 외국에서 감염됐다며 “독일에서 확산 위험이 증가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b형은 치명률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 엠폭스 바이러스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에서 급속히 확산했다.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는 지난 8월 중순 스웨덴에서 처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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