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사기' 장동우…온 가족 사기 피해 고백

입력 2024-10-23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장동우가 온 가족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나가요'에서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장동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우는 자동차 딜러로부터 7억 원의 사기를 당한 사연과 함께 온 가족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살면서 사기 안 당하는 집이 있냐. 주식, 코인 이런 것만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어 장동우의 어머니가 "나도 3개월만 투자해 보라고 해서, 10년간 다니던 봉사 단체에서 만난 사람이라 100% 믿었다"며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장동우는 "아버지 살아계실 적에 안 사장님께 사기당하고, 갑자기 공장 지분 뭐 한다고 1억 넘게 잃었다. 나 당하고, 솔직히 누나 두 명 빼고는 안 당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장동우 어머니는 "전 세계에 광고를 해라. 무슨 망신이냐"며 웃어넘겼지만,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숨겨왔던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 후 방영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54,000
    • +1.8%
    • 이더리움
    • 2,79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53%
    • 리플
    • 3,172
    • -0.69%
    • 솔라나
    • 190,700
    • +1.01%
    • 에이다
    • 1,023
    • +0.79%
    • 이오스
    • 1,198
    • +15.97%
    • 트론
    • 352
    • +0.57%
    • 스텔라루멘
    • 40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360
    • -2.41%
    • 체인링크
    • 20,910
    • -0.1%
    • 샌드박스
    • 404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