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동훈 ‘면담 각색’에 “어떤 부분 왜곡인지 말해줘야”

입력 2024-10-23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해주면 살펴보겠다는 것”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대통령실이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 내용에 ‘각색됐다’고 한 데 대해 “어떤 부분에서 왜곡이 있다는 건지 말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회담 결과를 있는 그대로 설명했다”며 “어떤 부분에서 왜곡이 있다는 건지 (한 대표가)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살펴보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대통령실은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정리해 공개했다. 이에 한 대표가 “용산은 지금 말의 각색을 할 때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제안에 대해 ‘예스냐, 노냐’를 말할 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예스냐, 노냐’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답을 ‘플러스 알파’까지 더해서 말씀을 드렸다”면서 “엄중한 정치 상황에서 당정이 하나돼 어려움을 극복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3,000
    • +3.42%
    • 이더리움
    • 4,682,000
    • +8.1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9.03%
    • 리플
    • 1,570
    • +2.21%
    • 솔라나
    • 361,400
    • +9.78%
    • 에이다
    • 1,111
    • -3.39%
    • 이오스
    • 913
    • +3.28%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4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34%
    • 체인링크
    • 20,990
    • +2.34%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