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챌린지리그 강등 첫 경기…국대패밀리에 3-0 승리

입력 2024-10-23 2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구척장신이 국대패밀리에 3-0 승리를 거뒀다.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구척장신과 국대패밀리가 슈퍼리그 승격을 놓고 경기를 펼쳤다.

이날 양 팀은 챌린지 리그에서 치르는 첫 경기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특히 구척장신은 슈퍼리그에서 처음으로 강등당한 만큼 악착같이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국대패밀리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단히 이를 갈았다. 특히 핸드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하얀이 합류하면서 연패 탈출에도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새로운 피의 수혈 덕분인지, 전반전은 국대패밀리가 주도했다. 하지만 장갑을 낀 허경희가 골문을 막고 서서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전반 10분이 넘도록 양팀의 0-0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골이 터진 것은 전반 11분이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구척장신의 차서린이었다. 하프라인 위쪽에 있던 진정선의 슛을 골문 앞에 있던 차서린이 정확히 처리하면서 1-0 리드를 챙겼다.

이 골로 국대패밀리가 잡고 있던 기세는 구척장신으로 기울었다. 후반에 접어들며 경기 흐름은 더욱 구척장신으로 흘렀고 국대패밀리의 프리킥 찬스에서 흐른 볼이 되려 이현이의 추가골로 이어지면서 스코어는 2-0이 됐다.

설상가상으로 김진경이 패스를 받은 진정선의 슛이 그대로 국대패밀리의 골망을 가르면서, 경기는 3-0 구척장신의 완벽한 승리로 막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60,000
    • +2.66%
    • 이더리움
    • 4,965,000
    • +7.6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14%
    • 리플
    • 2,048
    • +7.73%
    • 솔라나
    • 332,000
    • +4.4%
    • 에이다
    • 1,415
    • +10.12%
    • 이오스
    • 1,127
    • +3.97%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693
    • +1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46%
    • 체인링크
    • 25,130
    • +5.32%
    • 샌드박스
    • 848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