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ㆍ베트남, 평양서 외교차관 회담…“교류ㆍ협조 다방면 확대할 것”

입력 2024-10-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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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 친선 관계 높은 단계로 격상”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차관(왼쪽)이 22일 북한 평양국제공항에서 북한 외무성 관계자의 영접을 받고 있다. 평양/AP뉴시스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차관(왼쪽)이 22일 북한 평양국제공항에서 북한 외무성 관계자의 영접을 받고 있다. 평양/AP뉴시스

북한이 베트남과 관계 강화에 나섰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평양에서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은 회담에서 "두 나라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여러 분야에서 확대할 것"이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쌍무 친선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오랜 기간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 부상은 지난달 초 베트남을 방문해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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