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생방송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09-07-14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오쇼핑이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방송 현장을 공개하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오쇼핑은 14일 "최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외에도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생방송 견학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에게는 현장경험의 기회를, 회사입장에서는 미래 고객들에게 긍정적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가하면 실제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스튜디오에 들어가 쇼호스트의 진행 모습, 모델 시연, 카메라 워킹 등을 살펴보고, CJ오쇼핑 직원에게 방송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현장 탐방 뿐만 아니라 홈쇼핑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MD/PD 등 다양한 직군 별 업무 소개까지 들을 수 있다.

CJ오쇼핑 방송운영팀 김수철 팀장은 "온라인 쇼핑 및 미디어에 관련된 직업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방송 견학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중고생들이 교사와 함께 체험학습 시간을 이용해 방문하거나, 소비자학/경영학/신문방송학 등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수업의 일환으로 단체 견학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인천 영화여고 2학년 김소정 학생은 "TV 안에서 보여지던 화면을 눈 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하다”며 “방송반이라 촬영에도 관심이 많은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견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CJ오쇼핑 방송운영팀(02-2107-0343)으로 사전에 연락해 신청 후 진행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모든 방송이 생방송이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고생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1회 견학 인원은 최대 30명 가량으로 제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18,000
    • +3.87%
    • 이더리움
    • 4,92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557,500
    • +4.01%
    • 리플
    • 671
    • +0.9%
    • 솔라나
    • 207,600
    • +5.33%
    • 에이다
    • 560
    • +4.09%
    • 이오스
    • 824
    • +3.52%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3.99%
    • 체인링크
    • 20,220
    • +6.09%
    • 샌드박스
    • 472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