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본 소매점서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 첫 판매…연내 판매점 확대

입력 2024-10-24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소매점서 파워월 판매는 처음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30% 저렴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테슬라 로고가 보인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테슬라 로고가 보인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일본에서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 판매를 시작한다. 파워월은 태양광 등으로 만들어진 전력을 저장했다가 쓸 수 있는 장치로 가정이나 사무실 차고 벽에 설치할 수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야마다홀딩스가 운영하는 가전제품 양판점 약 1000곳에 테슬라 파워월이 판매된다. 테슬라가 일본 전국 소매점에서 파워월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첫 판매는 다음 날 가나가와 현 히라쓰카시 야마다 매장에서 시작한다. 이어 연내에 혼슈 서부 오사카시와 시마네 현 마쓰에시에서도 판매를 개시하는 등 오키나와 현을 제외한 지역에서 차례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내 판매가는 공사비를 포함해 208만7800엔(약 189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닛케이는 "샤프와 니치콘 등 일본 경쟁업체의 대용량 상품 시장 가격과 비교하면 용량당 가격이 30% 이상 저렴하다"며 "일본에서 현재 판매되는 가정용 배터리는 미국산을 수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는 주택용 태양광 패널 설치 누적 건수가 330만 건에 달하지만, 배터리 출하량은 산업용을 합해도 93만 대여서 가정용 배터리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야마다홀딩스는 일본 가전시장 성장세가 주춤하자 최근 전기차, 주택, 가구 등 전자제품이 아닌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77,000
    • -1.14%
    • 이더리움
    • 2,960,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18%
    • 리플
    • 2,188
    • +0.05%
    • 솔라나
    • 125,800
    • -1.8%
    • 에이다
    • 418
    • -1.42%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247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50
    • -2.07%
    • 체인링크
    • 13,140
    • -0.23%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