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분기 실적 부진에 미국 불확실성 증가…목표가↓"

입력 2024-10-25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25일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지난데다 미국 시장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기존 대비 5.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영업이익은 인건비 부담(4000억 원)과 람다 엔진 충당금(32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기대했던 인도 기업공개(IPO) 관련 자사주 매입 발표가 없어 주가는 5.19% 하락했다"며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 테슬라,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로 래거시 업체의 가치평가는 실적과 관련 없이 디레이팅(저평가) 중"이라며 "현대차에 대해서는 레벨업된 실적과 이를 기반으로 한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인도 IPO 관련 자사주 매입 발표가 부재하면서 실망 매물이 나온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연내 자사주 매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수익률 5%와 유럽, 일본 업체 등 비교 그룹의 예견된 실적 부진을 감안할 때 과매도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 현대차는 향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꾸준한 실행으로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대차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2조 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3조5000억 원으로 예상됐다. 임 연구원은 "미국 시장이 비수기로 진입하고, 기타 신흥 시장은 수요가 부진했다"며 "인건비 추가 반영(3000억 원)을 감안할 때, 상반기 대비로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49,000
    • -1.67%
    • 이더리움
    • 2,67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46,900
    • -1.32%
    • 리플
    • 3,011
    • -3.99%
    • 솔라나
    • 172,700
    • -7.35%
    • 에이다
    • 956
    • -5.16%
    • 이오스
    • 1,161
    • -2.44%
    • 트론
    • 345
    • -2.54%
    • 스텔라루멘
    • 383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580
    • -4.85%
    • 체인링크
    • 19,050
    • -5.18%
    • 샌드박스
    • 379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