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잡스(대표 홍성현)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생 사후관리 프로그램 ‘잡(JOB)담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 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잡스가 운영한 2024년 충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기존 180명 모집을 목표로 했으나 193명이 신청하며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현재 도전 프로그램을 20명이 수료, 도전+(중기) 프로그램을 43명이 수료, 도전+(장기) 프로그램 23명이 수료했으며, 앞으로 89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수료생 사후관리 프로그램 ‘잡담데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타 사업과 연계와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 요구를 고려하여 필요한 정보와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으며, 사전에 신청한 수료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잡스는 1:1 면접, 이력서 컨설팅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추후 사후관리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홍성현 잡스 대표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수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와 정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