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더십 지킨다"…삼성전자, 전 제품군에 AI 적용 가속화 [혁신경영]

입력 2024-10-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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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4'에 전시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 (자료제공=삼성전자)
▲'IFA 2024'에 전시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리더십을 지키기 위해 전 제품군에 빠르게 AI를 확대 적용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TV, 가전에 이르기까지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AI 기술을 모든 제품군에 적용하고, 이 제품들을 연결해 더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는 계획 아래에 각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다양한 AI 제품과 기능을 선보였다. 가전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AI 바닥 인식' 등을 소개했다. 향후에는 7형 스크린과 스마트싱스 앱이 내장된 'AI 홈', 진화된 AI 음성 비서 '빅스비' 등으로 AI 기술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도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사이니지 솔루션 플랫폼인 'VXT',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운영∙관리를 위한 'CMS', 시장 내 다양한 AI 파트너들의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WiNE',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파트너 특화 앱인 'PIRS'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AI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기술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개인화된 AI 경험을 고도화하기 위해 보안에 강한 온디바이스 AI와 고성능 클라우드 AI를 결합해 최적화했다. 2022년 처음 공개된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모바일 제품뿐만 아니라 TV, 가전제품까지 확대해 연결 기기 간 보안 수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의 3대 원칙에 따라 AI 기술이 활용되는 전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AI 윤리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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