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일본증시, 중의원 선거 앞두고 하락…닛케이 0.6%↓

입력 2024-10-25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225지수. 출처 CNBC
▲닛케이225지수. 출처 CNBC

아시아증시가 25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29.37포인트(0.60%) 내린 3만7913.92에,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5포인트(0.65%) 밀린 2618.32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5.66포인트(0.48%) 오른 3295.93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55.93포인트(0.67%) 상승한 2만3348.45에 거래를 끝냈다.

오후 4시 6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85.87포인트(0.42%) 오른 2만575.49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2.44포인트(0.91%) 밀린 7만9332.72에, 싱가포르ST지수는 전일보다 16.90포인트(0.47%) 떨어진 3588.0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27일 중의원 선거(총선) 이후 정국의 불투명성을 우려한 매도세가 유입됐다. 집권 여당인 자민·공명당의 과반 유지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됐다. 전체 여당이 반수를 넘지 못하면 정국이 불안정해지고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은행을 분야를 포함해 거의 90%에 가까운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달러 약세 기조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화권 증시는 당국의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힘을 받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조작을 통해 1년 기한 자금 7000억 위안을 시장에 공급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에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은행에 대한 중기 대출 금리는 2.0%로 동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1.36%
    • 이더리움
    • 4,63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7.11%
    • 리플
    • 2,133
    • +3.24%
    • 솔라나
    • 354,000
    • -2.18%
    • 에이다
    • 1,501
    • +18.19%
    • 이오스
    • 1,072
    • +8.28%
    • 트론
    • 298
    • +6.43%
    • 스텔라루멘
    • 617
    • +47.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50
    • +6.51%
    • 체인링크
    • 23,380
    • +9.41%
    • 샌드박스
    • 553
    • +1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