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SG 통합 등급 A+ 획득

입력 2024-10-27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 최상위권…역대 최고 성과

▲GS리테일이 임직원의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기후 위기 및 환경 보호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임직원의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기후 위기 및 환경 보호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가장 모범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획득한 역대 최고 수준의 ESG 통합 등급이다. 올해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곳으로 2.5%에 불과하다.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환경 경영(E) 실천과 가맹점·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등 사회책임 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G) 구축에 주력하며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는 게 GS리테일의 평가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한 A+를 획득하며 통합 등급을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환경,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A+, A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GS리테일은 이상기온, 도시 홍수, 태풍 등 주요 자연재해 유형별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리스크를 추산해 자산손실률을 공시하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경영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 태양광 설비 등을 구축한 친환경 편의점을 전개해 에너지 절감 성과를 창출한 점 등이 환경 경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선순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는 △가맹점 상생 제도 강화 △협력사 판로 확대 및 ISO 인증 지원 △취약 계층 자리 지원을 돕는 사회공현형 매장 확대 등이 중점 추진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가맹 경영주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핵심 역량으로 쌓아 올리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의 동반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넘어 ISO 9001, ISO 140001 인증 등의 경쟁력 강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시니어 스토어(어르신 일자리), 늘봄 스토어(장애인 자립 지원) 등 전국 206점의 사회공헌형 매장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은 각각 최우수(가맹업), 우수(홈쇼핑업) 등급을 받았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44,000
    • +3.22%
    • 이더리움
    • 4,686,000
    • +7.48%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0.5%
    • 리플
    • 1,577
    • +0.19%
    • 솔라나
    • 343,800
    • +2.96%
    • 에이다
    • 1,117
    • -4.12%
    • 이오스
    • 922
    • +0.99%
    • 트론
    • 282
    • +1.44%
    • 스텔라루멘
    • 337
    • -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1.28%
    • 체인링크
    • 21,330
    • +0.85%
    • 샌드박스
    • 489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