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본격적 확대...목표주가 7만6000원↑

입력 2024-10-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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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8일 신한지주에 대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25일 자사주 4,000억 원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중 2,500억 원은 올해 말까지, 나머지 1,500억 원은 내년 초 매입하며, 더불어 내년 1분기에 추가매입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 이는 과거 매입 규모인 분기별 1,500억 원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것이며, 지난 7월 밸류업 계획에서 밝힌 주식 수 축소 계획이 본격 시행되는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4년 7000억 원에서 2025년 1조 원, 2026년 1조2000억 원, 2027년 1조4000억 원으로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 경우 예상 주주환원율은 2024년 38%에서 2025년 43%, 2026년 46%, 2027년 49%로 상승하며, BPS도 경상증가분에 자사주 효과가 더해져 연평균 10%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신한지주 3분기 지배순이익은 1조2386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증권사 선물거래 손실(1,357억 원)을 제외하면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면서 “증권 손실의CET1 비율 영향은 –6bp(bp=0.01%)으로, NIM은 하락했지만 타사보다는 선방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CCR)은 37bp로 전분기보다 20bp 하락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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