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최정헌 부사장 등 4명 임원 영입

입력 2009-07-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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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이 최정헌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최 부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2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동양종합금융 증권 상무 등을 거쳤다. 이날 신한은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박관후 전무, 김현규 상무, 최환규 이사도 신규로 영입했다.

신한 관계자는 "현재 리비아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해외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임원을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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