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이서준 사내이사 경영지배인 선임…금속광물 매매 신사업 본격화

입력 2024-10-2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리가 금속광물 매매 신사업을 추진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서준 신규 사내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임 목적은 신규사업 추진과 경영정상화이며 선임과 동시에 경영총괄, 전반적인 업무 일체와 그에 따른 모든 민ㆍ형사상의 포괄적 권한 행사를 위한 회사의 경영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캐리는 24일 개최됐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불필요한 사업목적을 삭제함과 동시에 금속광물 매매업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캐시카우를 확보하기 위한 박차를 가했다. 이서준 경영지배인은 광물 매매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캐리의 금속광물 매매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배인은 중국 장춘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중 자유무역 민간 상무 촉진 발전위원회 부위원장과 재한중국 동포 상무 촉진 발전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했다. 한화 중국 평화 통일 촉진 연합총회와 중국 재한 교민 협회 총회 총 부회장, 중국 중화 국제 문화 교류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리 관계자는 “이서준 사내이사의 경영지배인 선임은 새로운 신사업 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속광물 매매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회사의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53,000
    • +3.31%
    • 이더리움
    • 4,680,000
    • +7.27%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0.02%
    • 리플
    • 1,578
    • +0.25%
    • 솔라나
    • 343,600
    • +2.84%
    • 에이다
    • 1,117
    • -4.2%
    • 이오스
    • 921
    • +0.88%
    • 트론
    • 282
    • +1.44%
    • 스텔라루멘
    • 337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1.07%
    • 체인링크
    • 21,340
    • +0.66%
    • 샌드박스
    • 48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