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ㆍ임원희, 세 번째 데이트로 설렘↑…핑크빛 기류 이어질까

입력 2024-10-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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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안문숙과 임원희가 서로의 호감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안문숙과 임원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은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으로, 김승수·양정아와 함께 더블데이트하기로 한 날이었다.

임원희는 안문숙의 차에 타자마자 "오늘 왜 이렇게 화장을 예쁘게 했냐, 원래 예쁘신데"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웃으며 "원희 씨 만나는데 어떻게 맨 얼굴로 오냐"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집에서만 만나니까 바람도 쐴 겸 나들이를 가자. 무서워요? 내가 핸들을 잡았으니까 리드하겠다"며 "오늘 밤에 꼭 들어가야 하는 건 없죠? 누가 기다리거나"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임원희는 "오늘은 없다"고 답했다.

안문숙이 "내일은 어떠냐"고 묻자, 임원희는 "나들이 아니었나. 어디 가서 하루 이틀 자고 오는 게 여행 아니냐. 이건 나들이"라며 놀랐다. 안문숙은 "자고 오면 안 돼요?"라고 재차 물었고, 임원희는 "무슨 소리를 하세요? 세 번째인데"라며 웃었다.

안문숙은 "요즘 임원희 씨 때문에 다른 일을 못 하겠다. 아파트 입구부터 첫인사가 전부 '임원희 씨랑 파이팅!'이다. 생각 안 하고 싶어도 안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문숙은 해바라기 꽃도 선물했다. 임원희가 "왜 해바라기가 세 송이냐"고 묻자, 안문숙은 "오늘 3일째니까. 남자한테 꽃 선물 하는 게 난생 처음이다. 내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남이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드라마 '겨울연가'를 패러디했다. 뽀뽀 신을 연기하며 눈도 못 마주쳤다. 임원희는 안문숙을 번쩍 들어 포즈를 취하려고 했지만,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얼굴이 새빨개져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안문숙은 임원희의 얼굴을 잡아 가까이 대며 적극적인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더블데이트 2탄이 예고되었다. 진실게임에서 각자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임원희와 안문숙의 대답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생일 데이트 이후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했던 귓속말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예고되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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