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는 14일, 기업 조직 전반에 지능형 보안 및 성능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개방형 솔루션 셋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보안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한 능동적 위협관리(Adaptive Threat Management)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캠퍼스, 각 지점, 원격지, 파트너/엑스트라넷 위치를 비롯한 분산 기업 전반에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전송과 성능을 보장한다.
또 보안 위협으로 인한 고객의 리스크를 줄이고,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수 개월에서 수 분, 수 초 이내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확장성 (pay-as-you-grow) 구축 모델을 기반으로 해 기업은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크래커의 교묘하고 은밀한 공격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지능적인 보안을 보장하고, 네트워크 전반 및 업무가 수행되는 곳의 애플리케이션이 안정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니퍼 네트웍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신철우 상무는 “다른 보안 솔루션들과 달리 보안과 성능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하면서도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서비스들을 위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며 “주니퍼는 데이터센터 등 모든 환경에 걸쳐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일관된 보안을 제공해 생산성 향상 및 TCO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