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대표 브랜드 '카스'를 앞세워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자 ‘카스 썸머 캠페인(Cass Summer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스 톡! 페스타’, ‘카스 스트리트 이벤트’, ‘카스 보이 할인점 어택’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카스 톡! 페스타'는 도시의 여름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대형 크루즈선 형태의 행사장에는 DJ믹싱, 비보이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존, 시음과 휴식의 공간인 체험존, 보기만해도 시원한 카스캔 모형의 등대와 분수 등이 설치된 랜드마크 존, 미니 낚시와 하키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는 펀 존 등 4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각각의 공간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카스 스트리트 어택'은 오는 17일붙 내달 23일까지 '카스 톡 보드 홍보단'과 '프리즈 업(Freeze up)! 나만의 카스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035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강남역, 대학로, 일산 라페스타 등 서울, 수도권 주요 18개 장소에서 주 3회(금, 토, 일)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스보이 할인점 어택' 등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오비맥주 마케팅팀 황인정 상무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카스와 함께 좀 더 시원하고 즐겁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친근한 브랜드로써 대한민국 대표맥주 'No.1 카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