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르윈 디아즈', 연타석 홈런 '쾅'…양현종→김도현으로 교체

입력 2024-10-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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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 디아즈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KIA와의 경기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3회 초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르윈 디아즈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KIA와의 경기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3회 초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1승 3패로 낭떠러지에 몰린 삼성 라이온즈가 르윈 디아즈의 연타석 홈런이 터지며 KIA 타이거즈를 몰아붙이고 있다.

디아즈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KS) 5차전' KIA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양현종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3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디아즈의 활약 속에 삼성이 5-1로 KIA에 앞선 채 3회 말이 진행 중이다.

삼성은 1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디아즈가 양현종을 상대로 6구째 시속 133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후속 타자 김영웅은 양현종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삼성은 KIA에 1회 말 1점을 내줬지만, 3회 초 다시 반격에 나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류지혁이 안타를 쳐 진루했고, 후속 타자 김헌곤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디아즈는 양현종의 2구째 시속 143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2타석 2안타(2홈런) 4타점을 기록하는 디아즈의 맹활약 속에 삼성이 KIA에 5-1로 앞서 있다.

KIA 선발 양현종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김도현으로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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