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월말 수출업체 네고 등에 1380원 초반 하락 시도 예상”

입력 2024-10-29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10-29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 초반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29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롱심리가 진정됨에 따라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역내 실수요에 막혀 1380원 초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78~1387원으로 전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역외 롱심리 진정과 월말 수출업체 네고에 힘입어 1380원 초반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선임연구원은 “이번 달 들어 시작된 달러 강세 국면에서 달러 대비 가치 하락폭은 엔화와 뉴질랜드 달러 정도를 제외하면 원화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환율 고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역외 롱심리가 진정되고 차익실현성 달러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제도 수출업체의 공격적인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을 압박받았고, 높아진 환율 레벨에서 역내 수급은 네고 우위로 기울어진 모습”이라며 “최근 달러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도 롱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아시아 통화 약세와 달러 실수요 매수는 환율 하단을 방어하는 요인으로 짚었다.

민 선임연구원은 “미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 강세 압력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 원화 낙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어제 달러는 소폭 하락했으나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 전개돼 오히려 원화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여기에 코스피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역송금 경계도 환율 하락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23,000
    • -1.96%
    • 이더리움
    • 2,850,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2.79%
    • 리플
    • 2,064
    • -4.62%
    • 솔라나
    • 118,500
    • -3.19%
    • 에이다
    • 400
    • -3.61%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234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3.63%
    • 체인링크
    • 12,450
    • -3.19%
    • 샌드박스
    • 119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