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여학생과 여성 CEO가 함께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그간 여학생들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여성CEO 특강, 여성기업 현장탐방,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 등 체험 행사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이 소회를 밝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국 30개교에서 참여한 600여 명의 학생들은 선배 여성CEO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창업과 취업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며 “여성기업이 앞장서 미래세대인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정주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여성경제인의 성장은 곧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라며 “여러분들이 그 중심에 서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이번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