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베데스다삼성병원, 줄기세포 메디투어사업 본격화

입력 2009-07-14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줄기세포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경남 양산 베데스다삼성병원을 세계적 재생의학전문병원으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겸 베데스다삼성병원이사장인 라정찬대표는 13일 베데스다삼성병원 비전선포식을 통해 베데스다삼성병원이 성체줄기세포로 노인성질환과 난치병환자에게 재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활의학과를 신설해 명실상부한 전문재생의학병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알앤엘바이오와 협력해 일본 및 중국 환자의 유치등 해외메디칼투어사업의 허브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라정찬 대표는 "성체줄기세포기술을 이용한 재생의학사업은 중국, 일본 등 전세계로 확대해 나가야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국내허가를 조속히 획득해 베데스다삼성병원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베데스다삼성병원 수익금중 일부로 사회복지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라 대표는 다음달 3~4일 실시될 유상증자 청약과 관련해 "우리사주 몫으로 미리 배정된 72만1420주중 99%이상 청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 우리사주청약율이 3~4%대였으나 이번 유상증자에서 거의 100%에 가까운 청약율을 보인 것은 향후 성장가능성과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반증이라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82,000
    • -0.5%
    • 이더리움
    • 4,862,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07%
    • 리플
    • 2,045
    • +5.3%
    • 솔라나
    • 335,200
    • -2.95%
    • 에이다
    • 1,399
    • +1.38%
    • 이오스
    • 1,155
    • +1.76%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8
    • -8.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76%
    • 체인링크
    • 25,200
    • +6.24%
    • 샌드박스
    • 1,011
    • +2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