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 직무청렴계약 체결…"임원부터 솔선수범"

입력 2024-10-29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임원들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임원들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남화영 사장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남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는 물론, 지위와 권한 남용에 따른 부당 지시를 금지하고, 직무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날 노동이사를 포함한 전기안전공사 소속 비상임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윤리 경영 서약을 맺기도 했다. 청렴계약서와 서약서는 모두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남 사장은 "청렴계약 체결을 통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10월을 윤리경영의 달로 지정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윤리 퀴즈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올해에는 윤리경영위원회와 윤리패트롤 제도 등을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청년급전대출 이용자 1년 새 160배, 잔액 400배 폭증 [빚에 갇힌 청년]
  • ‘자사주 마법’ 제동건다...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
  • 日 "가상자산, 국민경제 이바지" 불지르는데…한국은 '학습'만 반복
  • 대형텐트 일일이 수작업·폭설 올까 노심초사…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전쟁’ 고군분투기
  • 빨라진 '고령화·지역소멸'…한국, ICT 산업 덮쳤다
  • ‘계엄 비선 의혹’ 노상원 前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서 중앙분리대 충돌 유조차 불…운전자 사망
  • [날씨] 크리스마스이브에 '한파 특보'…아침 기온 영하 10도로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621,000
    • -1.76%
    • 이더리움
    • 5,104,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3,374
    • +1.38%
    • 솔라나
    • 284,100
    • +2.01%
    • 에이다
    • 1,371
    • +0.37%
    • 이오스
    • 1,258
    • +3.54%
    • 트론
    • 379
    • +1.34%
    • 스텔라루멘
    • 553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00
    • +0.8%
    • 체인링크
    • 36,290
    • +4.43%
    • 샌드박스
    • 879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