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5대 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6조 상회…사상 최대 기록 다시 썼다

입력 2024-10-29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현금인출기.  (고이란 기자 photoeran@ )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현금인출기. (고이란 기자 photoeran@ )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16조 원이 넘는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것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기준)은 16조5805억 원이다. 전년 동기 15조6559억 원보다 5.91% 늘어난 규모다. 기존 최대치인 2022년 3분기 15조8261억 원을 크게 앞질렀다.

5대 금융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KB금융이 역대 최대 기록의 스타트를 끊었다. KB금융의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3953억 원에 달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금융지주 중 올해 첫 '5조 클럽' 달성도 확실시된다. 3분기 단기 순익은 1조6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매출액은 15조49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6.67% 줄었으나 영업이익이 2조3576억 원(21.12%) 급성장했다.

신한금융은 누적 순익 3조985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8% 증가했다. 3분기에만 1조2386억 원을 벌었다. 전년 동기 대비 3.9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62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0.17% 급감했으나 영업이익이 1조7905억 원(5.07%) 확대됐다.

우리금융의 누적 순이익은 2조6591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5% 증가한 규모다. 단기 순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04% 순증한 8840억이다. 매출액은 6조3084억 원으로 28.4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1577억 원으로 0.43% 늘었다.

하나금융은 3조2254억 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1% 신장했다. 역시 최대 실적이다. 분기 순익은 1조1566억 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20.85%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0조9278억 원으로 38.80% 줄었다. 영업이익은 1조3591억 원으로 12.24% 증가했다.

NH농협금융의 누적 순익은 2조31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확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3분기에는 5613억 원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5%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을 늘린 기저효과다. 이 기간 매출액은 2조6540억 원, 영업이익은 9672억 원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97,000
    • -4.98%
    • 이더리움
    • 2,650,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4.63%
    • 리플
    • 2,984
    • -6.75%
    • 솔라나
    • 169,900
    • -11.92%
    • 에이다
    • 934
    • -8.52%
    • 이오스
    • 1,219
    • -0.49%
    • 트론
    • 349
    • -0.57%
    • 스텔라루멘
    • 377
    • -6.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00
    • -7.13%
    • 체인링크
    • 18,630
    • -10.09%
    • 샌드박스
    • 384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