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10월 가계대출, 1조 넘게 불어났다

입력 2024-10-29 2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서울 도심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서울 도심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저축은행, 카드, 보험 및 상호금융 등 2금융권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1조 원 넘게 불어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이미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2금융권 가계대출 월별 증가폭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2022년 5월(1조 4000억 원 증가) 이후 2년5개월 만이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2022년 10월 이후 매달 감소하다가 올해 8월 5000억 원이 불어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에는 5000억 원 쪼그라들었지만, 부실채권 상각으로 기타대출이 약 1조 2000억 원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52,000
    • -0.74%
    • 이더리움
    • 4,672,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53%
    • 리플
    • 1,965
    • -3.77%
    • 솔라나
    • 349,600
    • -2.51%
    • 에이다
    • 1,445
    • -3.02%
    • 이오스
    • 1,156
    • -0.69%
    • 트론
    • 290
    • -3.33%
    • 스텔라루멘
    • 732
    • -1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41%
    • 체인링크
    • 25,100
    • +0.48%
    • 샌드박스
    • 1,110
    • +3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