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초장기 비축 mRNA백신 개발’ 국책과제 선정

입력 2024-10-30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선정… mRNA 백신 검증 및 사업화 담당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인 ‘상온 초장기 비축 mRNA백신소재 및 대량생산 공정기술 개발’ 과제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혁신적인 연구 프로그램이다. 미국 정부가 헬스케어 부문에 대해 추진 중인 APRA-H 프로젝트를 참고한 한국형 과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가 보건안보를 강화하고 팬데믹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온 초장기 보존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와 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주관하며 DXVX 및 고려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아산병원 등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백신기술 개발 후 상업화는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5년간 총 8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1단계에서 15억 원, 2단계 50억 원, 3단계 20억 원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그동안 포항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지질나노입자(LNP) 기술 등 mRNA 백신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과제에서 mRNA 백신 검증 및 사업화를 담당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상용화된 mRNA 백신은 초저온 상태에서 저장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의 유효기간을 가지므로 유통과 보관에 어려움이 있다. mRNA백신의 상온 초장기 보존 기술 및 대량생산 공정 기술 개발은 고비용·고난도의 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유전체 온전성 분석 기술 등 정밀의료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라며 “mRNA 백신의 상온 초장기 보존 기술 및 대량생산 공정기술 개발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적극적으로 상용화해 국내 백신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mRNA 백신 플랫폼의 표준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73,000
    • -5.54%
    • 이더리움
    • 2,633,000
    • -6.6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4.96%
    • 리플
    • 2,981
    • -6.64%
    • 솔라나
    • 169,000
    • -12.71%
    • 에이다
    • 932
    • -8.63%
    • 이오스
    • 1,211
    • -2.1%
    • 트론
    • 348
    • -0.85%
    • 스텔라루멘
    • 378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30
    • -6.86%
    • 체인링크
    • 18,530
    • -10.4%
    • 샌드박스
    • 384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