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 (뉴시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406억 원)보다 15.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126억 원으로 전년 동기(7254억 원) 대비 12% 늘었다. 단체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체급식 사업에서는 아파트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 군급식 육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식음 시장 진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사업에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외식 고객사의 경우 고객사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에 경영 진단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추가, 솔루션을 고도화해 기존 고객사들의 매출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