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하이부스트 베리오 및 스트라토스 기가 2.0 출시

입력 2024-11-0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측부터) 스트라토스 기가 2.0, 하이부스트 베리오. 월로펌프 제공
▲(좌측부터) 스트라토스 기가 2.0, 하이부스트 베리오. 월로펌프 제공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신제품 고효율 부스터 시스템 하이부스트 베리오(Wilo-HiBoost Vario)와 인라인 펌프 스트라토스 기가 2.0(Wilo-Stratos GIGA 2.0-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 및 상업 빌딩에서 급수를 책임지는 부스터 시스템인 하이부스트 베리오와 냉/온수를 순환시켜 주는 스트라토스 기가 2.0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윌로의 혁신적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IE5모터가 부착되어 최대 소비전력을 약 20% 절감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전기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현장 조건을 몰라도 펌프 스스로 시스템 회로의 동작을 분석, 최적의 운전 곡선을 생성해 작동하는 ‘다이나믹 어댑트 플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펌프가 최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물론 전기세 절감이 가능하고, 펌프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유지, 관리상의 편리함이 강화되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원격으로 펌프 상태를 확인하고, 고장 등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윌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펌프 고장 등과 관련된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며, 고장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이부스트 베리오의 경우 인버터가 제어반에 내장되어 펌프와 시스템화된 한국형 부스터 시스템과 달리 인버터가 펌프에 직결되어 있는 일체형으로, 최고의 성능 구현과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하이부스트 베리오와 스트라토스 기가 2.0 출시는 윌로가 강조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마일스톤이다”라며 “앞으로도 윌로는 에너지 절감, 커넥티비티 및 최적화 기술을 앞세운 프리미엄 솔루션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7,000
    • +2.98%
    • 이더리움
    • 2,846,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2.05%
    • 리플
    • 3,614
    • +6.83%
    • 솔라나
    • 198,000
    • +7.61%
    • 에이다
    • 1,106
    • +5.94%
    • 이오스
    • 741
    • +0.82%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1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1.03%
    • 체인링크
    • 20,940
    • +6.62%
    • 샌드박스
    • 420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