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인 '메종 멈 RSRV'의 그랑 크뤼 '블랑 드 누아 2018'을 국내에 첫 공개하고 내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인 메종 멈 RSRV는 1827년 설립해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샴페인 브랜드다.
블랑 드 누아 2018은 메종 멈 RSRV 컬렉션 중에서도 우아하고 섬세하며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베르제네(Verzenay)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블렌딩하고, 최소 6년 이상 숙성해 깊이를 만들어 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내년 초 블랑 드 누아 2018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메종 멈 RSRV의 프리미엄 라인이 4종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메종멈 RSRV는 2022년 △뀌베 4.5 △뀌베 블랑 드 블랑 2015 △뀌베 랄루 2008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중 메종 멈 RSRV 뀌베 랄루 2008은 2013 빈티지로 변경해 판매 중이다.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메종 멈 RSRV 그랑 크뤼 블랑 드 누아 2018은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메종 멈 RSRV가 국내 럭셔리 샴페인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신호탄을 알리는 제품"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미식 경험의 만족도를 높이며 메종 멈 RSRV의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