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미 증시 영향으로 이틀째 반등...182.90(+3.45P)

입력 2009-07-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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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이 전일 미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1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보다 3.45포인트 상승한 182.9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갭 상승 출발한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수급 상황은 좋지 않다. 외국인이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베이시스 역시 악화돼 차익 거래는 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차익 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매 전체적으론 소폭의 매수 우위다.

최근 들어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던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베이시스가 악화된 것은 부담이다.

옵션 시장에선 외국인들이 콜 매수, 풋 매도를 보여주고 있어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는 최근 붕괴됐던 단ㆍ중기 이동평균선들을 모두 회복해 안정을 찾은 모습으로 일단 추가 하락의 패턴에선 벗어난 모습이다.

최근 악화됐던 투자 심리는 베이시스를 봤을 때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현물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 재개는 일단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416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88계약, 기관은 657계약 각각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4018계약 증가해 11만7312계약, 거래량은 5만350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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