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제12회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성료

입력 2024-11-01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익금 1000만 원과 재단 기부금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 청소년 교육 장학금으로 지원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가운데)이 자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가운데)이 자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별관 주차장에서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재단 주요 관계자들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바자회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120여 명이 참여했다.

바자회 부스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필품 등 450여 점과 건어물, 젓갈, 부각 등의 지역특산물들이 판매됐다. 또한 닭강정, 파전, 순대, 떡볶이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또 이번 바자회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내원 환자들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000만 원에 재단이 기부한 1000만 원을 더한 총 2000만 원을 자생한방병원이 속한 지역 내 ‘청소년 교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자생 희망드림 장학 사업’에 기부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온정과 사랑이 어우러진 이번 자선바자회가 12년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생한방병원의 인력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자선바자회 외에도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자생 꿈나무 영화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엔젤박스(여성위생용품) 기탁’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5,000
    • +5.16%
    • 이더리움
    • 4,41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17.16%
    • 리플
    • 1,577
    • +1.74%
    • 솔라나
    • 341,100
    • +2.34%
    • 에이다
    • 1,091
    • -7.15%
    • 이오스
    • 904
    • -0.22%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37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7,000
    • +10.59%
    • 체인링크
    • 20,310
    • -2.5%
    • 샌드박스
    • 469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